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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5%만 줄여도 건강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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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3-31 09:59 조회1,6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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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인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결심하면서 "10㎏ 감량" 이라는 다소 높은 목표치를 잡는 경우가 있다. 건강해지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계획해본다면, 단 몇 킬로그램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신체에는 아주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 온다. 

체중의 5%가 줄어들면 어떨까. 즉 체중 80㎏인 사람이 4㎏을 줄였을 때, 체중 60㎏인 사람이 3㎏만 줄여도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많은 변화가 나타난다. 그렇다고 정상체중이거나 저체중인 사람이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면 오히려 몸을 해칠 수 있다.

▲ 혈당 조절 ; 체중의 5%를 줄이면 혈당 조절 기능이 살아난다. 즉, 체중을 감량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낮아져 혈당관리가 쉬워진다. 

▲ 낮아지는 혈압 ; 과체중은 고혈압의 위험을 높여 혈관 질환의 원인이 된다. 체중이 증가하면 혈액이 혈관을 흐르는 데 어려움이 생기면서, 혈압 수치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의 기본인 식단관리는 혈압 수치를 안정화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 좋은 콜레스테롤의 증가 ; 콜레스테롤에는 좋은것과 나쁜것이 있다. 우리 몸에는 좋은 콜레스테롤(HDL)과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있는데, 이중 HDL은 LDL에 비해 상대적으로 증가시키기가 어렵다. 운동과 체지방 감량은 좋은 콜레스테롤이 조금 더 정상수치에 가까워지도록 한다. 

▲ 코골이 완화 ; 잘 때 매일 코를 골거나 무호흡 수면인 사람의 경우 체중 감량이 효과적일 수 있다. 몸에 지방이 많이 쌓이면 목 주변으로도 불필요한 지방이 축적되는데, 이것은 잘 때 기도를 눌러 호흡을 방해한다. 

▲ 관절 건강 ; 체중이 늘면 그 이상으로 무릎 관절에 힘이 가해지기 때문에 과체중은 쉽게 관절에 손상을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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