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아동 치과주치의’예방에서 관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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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4-28 14:33 조회2,946회 댓글0건본문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5월부터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치아 건강을 지키는‘아동 치과주치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은 영구치열로 자리 잡는 시기(초등학교 5학년)에 치과를 방문해 구강검진, 교육, 예방진료 등 구강보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지속적인 아동 구강건강관리 및 치료에 효과적인 사업이다.
신청방법은 학교 소재지 관할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학교 가정통신문에 게시된 참여 치과 의료기관으로 전화예약 후 병원 방문 시 필요서류(문진표, 개인정보활용동의서)를 서면으로 작성하고 제출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보다 더 쉽고 신속한 서비스를 받고 싶다면 스마트폰을 활용‘덴티아이 앱’을 다운로드해 회원가입을 통한 문진표 등을 입력하고 참여 치과로 전화예약 후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우리나라의 12세 아동이 경험한 평균 우식치아(충치) 개수는 1.84개이며 영구치 우식증은 만6세부터 증가해 20세 무렵에 이르면 90%정도가 경험함에 따라 우식 발생 전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예방적 개입이 매우 중요한 실정이다.
시는 구강건강에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예방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청, 치과 병‧의원, 보건소가 협력해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백완근 시 건강체육국장은“아동들이 치과를 방문해 치아 상태를 점검받고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이 형성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인천시는 지속적인 아동의 구강건강관리서비스 제공으로 평생 건강한 치아를 가지고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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