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만 잘 자도 치아건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0-18 12:33 조회848회 댓글0건본문
안명휘 기자submarine@ekn.kr 2016.10.18 11:40:19
[에너지경제신문 안명휘 기자]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치아의 건강상태가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오사카대학교 치과대학 연구팀이 생산직 근로자 219명의 생활습관과 치아건강 사이의 연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흡연, 수면시간, 음주량, 스트레스, 영양상태, 아침식사 여부, 근무시간 등 생활습관 행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조사 대상자의 약 41%에서 잇몸질환이 진행 중이었으며 이들은 모두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었다.
연구결과, 치주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이었고, 수면부족이 그 뒤를 이었다. 하루 7~8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는 사람의 경우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인 사람보다 치주질환 진행률이 확실히 낮았다.
무네오 다나카 오사카대학교 치대 교수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음주도 잇몸질환의 진행을 촉진하는 것으로 관찰됐다"며 "수면부족이 인체의 면역력을 약화시켜 치주질환을 유발하고 가속화 하는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국치주학회는 이 같은 연구결과에 대해 칫솔과 치실을 사용해 치아를 깨끗하게 하고, 충분히 수면을 취하는 작은 생활습관의 실천만으로도 치아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결과 라고 평했다.
무네오 다나카 오사카대학교 치대 교수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음주도 잇몸질환의 진행을 촉진하는 것으로 관찰됐다"며 "수면부족이 인체의 면역력을 약화시켜 치주질환을 유발하고 가속화 하는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국치주학회는 이 같은 연구결과에 대해 칫솔과 치실을 사용해 치아를 깨끗하게 하고, 충분히 수면을 취하는 작은 생활습관의 실천만으로도 치아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결과 라고 평했다.
< 저작권자 ⓒ 에너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에너지와 환경이 미래경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