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 응급처치 4 - 심폐소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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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7-08 15:40 조회845회 댓글0건본문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 법이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마비된 상태에서도 혈액을 순환시켜,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이 마비 상태로부터 회복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심장마비가 발생하면 온 몸으로의 혈액 순환이 중단되기 때문에, 바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하거나 심각한 뇌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
심정지가 발생하면 그 순간부터 시간이 경과하면서 매분마다 사망률이 증가한다. 5분이상이 경과되면 뇌손상이 시작되고 10분 이상 경과되면 소생가능성이 희박하다. 그러므로 어린이집에서 심정지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한 사람이 심폐소생술을 즉시 실시하면 소생가능성을 2~3배 늘릴 수 있다. 특히 어린이 심정지는 호흡의 문제로 인해 뇌나 심장으로 충분한 산소가 전달되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초기에 효과적인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ks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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