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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이 먹는 `혼밥`, 건강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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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아교육 작성일15-12-14 20:05 조회8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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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팀] 급증하는 물가 속 혼자 밥 먹는 ‘혼밥’ 인구 증가...인스턴트 식단과 우울감 증폭으로 건강 악화 우려

고시촌에서 생활하는 취업준비생 김씨에게 혼밥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어느 날 찾아온 가슴 통증과 입 안쪽의 시큼한 맛 때문에 병원을 찾은 김씨는 위식도역류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오랜기간 혼자 밥을 먹어 온 습관이 병의 원인이었다.  

‘혼밥’을 할때는 간단하게 빨리 끼니를 떼우는 경우가 많아서 이 상황이 장기화 되면 영양 불균형이 나타날 수 있다. 나름의 규칙을 세워 건강이 악화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균형잡힌 식사를 해야한다. 바쁘게 식사를 하느라 위 속 내용물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역류성식도염’이 유발될 수도 있다. 식사 준비 시간과 식후 휴식 시간도 충분히 가져야한다. 

혼밥을 하더라도 제철음식과 귤과 같은 가벼운 간식으로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고 즐겁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본인만의 방식을 찾아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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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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