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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응급처치 5 - 심폐소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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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7-08 15:56 조회8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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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폐소생술의 기본 원칙은 위 그림과 같이 흉부압박 30회, 인공호흡 2회이다. 기본심폐소생술은 의료장비 없이도 일반인들이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한 가족 등에게 시행이 가능한 응급구조 활동이니 만큼 평소 관심을 갖고 훈련을 하면 위급상황에서 도움이 되리라 예상된다.
  심폐소생술의 순서는 아래와 같다.
 ⓵ 환자를 발견하면 의식을 확인한다. 즉 '--야! 괜찮니?', 눈 좀 떠볼래?'등 물어보면서 환자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거나 흔들면서 괜찮은지 소리쳐 의식 상태를 확인한다.
 ⓶ 도움을 요청하는데 일반적인 요청보다는 구체적으로 한사람을 지적하여 '119에 연락해 달라'고 한다
 ⓷ 기도를 확보해야 하는데 머리를 뒤로 젖히고 턱을 들어 올린다. 이때 입안의 이물질이 보이면 손가락으로 이물질을 쓸어낸다.
 ⓸ 눈으로 가슴의 움직임을 보고, 귀로는 호흡음을 듣고, 뺨으로 숨결을 느끼며 호흡을 확인한다.
 ⓹ 인공호흡을 실시한다.
ⅰ) 기도 개방을 확실하게 한다.
ⅱ) 환아의 코를 엄지와 검지로 막는다.
ⅲ) 구조자의 입을 환아의 입에 밀착시킨다.
ⅳ) 1초간 공기를 부드럽게 불어 넣는다.
ⅴ) 코를 잡았던 손을 놓아 환아의 숨이 나오게 한다.
ⅵ) 같은 방법으로 한번 더 불어 넣는다.
이때, 너무 빨리, 세게 불어 넣게 되면 위장 속으로 공기가 들어가 내용물이 역류되어 오히려 기도가 막힐 수 있으므로 조심스럽게 천천히 불어 넣도록 한다.
2회 인공호흡: 1초씩 2회 불어넣기
⓺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이때 압박점은 양쪽 유두를 이은 가상선 바로 밑 흉골의 중심부를 압박하며 명치를 누르지 않도록 한다. 압박방법은 양손은 평행하게 깍지를 끼고 손꿈치를 압박점에 대고 압박과 이완시 힘의 비율은 50:50으로 한다. 팔꿈치는 곧게 뻗은 상태로 어깨 힘이 압박점에 수직으로 실리도록 한다.
압박속도는 분당 100회, 압박의 깊이는 흉곽의 1/3~1/2이 들어갈 정도로 한 손 혹은 두 손으로 압박한다.
하나, 둘, 셋하고 횟수를 세어가면서 시행하며, 이때 압박을 멈추거나, 환자 가슴에서 양손을 떼어서는 안된다.
흉부압박과 인공호흡의 비율은 30:2로 한다. (ks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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