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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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4-24 19:08 조회824회 댓글0건본문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국민의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는 복지서비스를 한 권에 담은 ‘2017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개정 발간했다. 이는 지난 2014년 7월 초판이 발간된 이후 세 번째 발간이다.
책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찾아볼 수 있도록 상황별로 복지서비스를 나열했고, 생애주기별·대상특성별·가나다순 색인을 제시해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복지가이드북은 현장공무원 설문조사, 사회보장 분야별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제기된 개선사항과 올해 신설‧변경된 복지서비스 내용 등을 반영했다.
‘대상별(아동․여성, 청년, 노령층, 장애인) e-book‧QR코드(시각장애인용 음성지원 포함)’ 제작, ‘지원절차 및 가나다순 색인’ 추가, ‘포켓용 주요사업50 소책자 및 노령층 맞춤형 가이드북’ 제작 등 이용인의 편의성도 높였다.
아울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포수량을 지난해 7만부에서 20만부로 크게 확대했고, 지난해부터 정부기관과 관련 기관 등에서 이 책을 활용해 자체 제작할 수 있도록 원문 제공과 저작권을 개방하고 있다.
또한 더 많은 국민들이 보다 쉽게 사회보장제도를 알 수 있도록 읍·면·동 주민센터와 지역자활센터, 고용센터, 국민연금‧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등) 등에 ‘복지서비스가이드북’과 ‘홍보포스터’를 배포할 예정이다.
사회보장위원회(www.ssc.go.kr)와 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복지로(www.bokjiro.go.kr), 사회보장정보원(www.ssis.or.kr) 등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홈페이지 등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사회보장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복지서비스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매년 변경된 사회보장제도 내용을 반영하여 가이드북을 개정 발간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사회보장 사각지대를 줄여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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