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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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1-28 09:23 조회654회 댓글0건본문
- 조손가정 등 난방비 6만원 제공
경남도가 복지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추진단'(추진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에는 도청 서민·노인·아동 담당 부서와 일선 시·군 복지 담당 부서가 포함된다. 내년 2월 말까지 긴급지원 등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한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 탈락 또는 중지자, 단전·단수·가스중단 및 사회보험료 체납가구, 일시적 위기사유로 생계가 어려운 가구, 동절기 전기·가스·연탄 등이 없거나 부족해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 등이다.
추진단은 이러한 취약계층 중에서도 통계분석 또는 우체국 집배원, 수도 검침원, 마을 이·통장 등 희망 울타리 지킴이 8400여 명을 활용해 고위험 가구를 발굴한다. 긴급지원이 필요한 고위험 가구는 일선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적절한 복지급여 서비스를 지원한다.
도는 추진단 운영 외에도 노인·아동·노숙인 등 분야별 따뜻한 겨울나기 대책도 마련한다. 혼자 사는 노인을 위해 돌봄 서비스 관리자와 비상연락망을 운영해 정기적으로 전화하거나 방문한다. 노인 가구에 설치한 화재·가스·활동 감지기 등을 모니터링해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한다. 도는 난방경비 지원예산 9억9200만 원을 혼자 사는 노인가구와 조손가정 등 1만6535가구에 6만 원씩 지원했다.
아동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9만5000원 상당의 겨울 외투를 제공하고, 255개 지역아동센터에 난방비 4억여 원을 지급했다. 취약계층 아동들이 방학 중에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1시간 늘리도록 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를 통해 가정위탁아동 및 저소득층 250가구에 2500포기의 사랑의 김치도 나눠준다.
경남도가 복지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추진단'(추진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에는 도청 서민·노인·아동 담당 부서와 일선 시·군 복지 담당 부서가 포함된다. 내년 2월 말까지 긴급지원 등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한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 탈락 또는 중지자, 단전·단수·가스중단 및 사회보험료 체납가구, 일시적 위기사유로 생계가 어려운 가구, 동절기 전기·가스·연탄 등이 없거나 부족해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 등이다.
추진단은 이러한 취약계층 중에서도 통계분석 또는 우체국 집배원, 수도 검침원, 마을 이·통장 등 희망 울타리 지킴이 8400여 명을 활용해 고위험 가구를 발굴한다. 긴급지원이 필요한 고위험 가구는 일선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적절한 복지급여 서비스를 지원한다.
도는 추진단 운영 외에도 노인·아동·노숙인 등 분야별 따뜻한 겨울나기 대책도 마련한다. 혼자 사는 노인을 위해 돌봄 서비스 관리자와 비상연락망을 운영해 정기적으로 전화하거나 방문한다. 노인 가구에 설치한 화재·가스·활동 감지기 등을 모니터링해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한다. 도는 난방경비 지원예산 9억9200만 원을 혼자 사는 노인가구와 조손가정 등 1만6535가구에 6만 원씩 지원했다.
아동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9만5000원 상당의 겨울 외투를 제공하고, 255개 지역아동센터에 난방비 4억여 원을 지급했다. 취약계층 아동들이 방학 중에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1시간 늘리도록 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를 통해 가정위탁아동 및 저소득층 250가구에 2500포기의 사랑의 김치도 나눠준다.
홍민희 도 복지보건국장은 "날씨가 추워지면 더 큰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순백 기자 sbjung@kookje.co.kr
정순백 기자 sbjung@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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