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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민 중심 맞춤형 복지 ‘읍면동 복지허브화’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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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6-07 13:31 조회6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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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전성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 보건복지국장과 관련 과장, 군·구 담당 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과 관련해 각 군·구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관계 부서와 군·구에 협조를 요청하고자 마련됐다. 

‘읍면동 복지 허브화’란 읍면동의 복지 공무원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 상담하고, 주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정부가 2014년 7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전국 15개소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사각지대 발굴, 방문상담, 서비스 연계 등 실적 증가 등 수혜자 만족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읍면동 복지허브화’가 추진되면 별도의 맞춤형 복지전담팀 운영을 통해 전문성 강화와 대상자 적극 발굴, 먼저 찾아가는 방문 상담 및 복지서비스 통합 지원, 민관 협력을 통한 공공복지 보완·강화 등을 통해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지난 2월 29일 행정자치부와 보건복지부의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인천 부평구 부평4동과 서구 연희동 등 두 곳을 포함해 올해 모두 33개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해 복지허브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맞춤형 복지팀은 복지업무 경력자 위주로 팀장(6급)을 포함해 3명 이상으로 구성되며, 신규 채용 등을 통해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에서는 지난 3월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읍면동 복지허브화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복지 허브화 추진단 구성을 마쳤다. 

또한, 4월에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활성화를 위한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갖는 한편, 선도지역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 및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전성수 행정부시장은 “읍면동 복지 허브화는 현장 밀착 관리를 통해 수요자 개개인 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를 제공함으로써 사각지대 해소 등 읍면동이 진정한 복지센터로 거듭나는 성공 모델이 될 것”이라며, “인천이 읍면동 복지 허브화의 모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각 군·구에서는 맞춤형 복지팀 신설 등 추진에 박차를 가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진정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흥서 기자
출처: ©'한·중·영·일 4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http://www.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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