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그리운 다문화가족·탈북인에 ‘한가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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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8-29 09:34 조회554회 댓글0건본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석명절을 맞이해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 지원 전달식을 지난 27일 진행했다.
이번 추석명절 지원사업은 총 1억 원으로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 4천만 원, 인천 지역 내 무료급식소 및 도시락사업소 4천만 원, 탈북인 2천만 원 등 나눠서 지원된다.
사업 내용으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전통놀이 운동회를 비롯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 특별식 제공, 탈북인 추석차례상차리기 외에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송편만들기, 한복입고 한국의 전통 체험하기, 각 나라별 전통음식과 의상 체험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정명환 인천공동모금회장은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이 갖는 외로움과 다문화 가정들의 고국에 대한 그리움은 더 크게 다가올 것이라 생각된다"며 "본 사업을 통해 추석의 풍성함을 모두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기호일보, 2019.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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