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기의 생물학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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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6-18 10:10 조회880회 댓글0건본문
대부분 중년 성인들은 양호한 건강상태를 보이지만 이 시기부터 신체적 능력과 건강이 서서히 감퇴하기 시작한다. 척추 디스크의 감퇴로 신장이 줄어들고, 신진대사 활동이 줄어들면서 체중이 늘고 배가 나오기 시작한다. 또 탈모가 시작되고 피부는 탄력이 줄어들며, 육체적 힘도 줄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도 약해진다. 이로인해 중년기에는 관절염, 당뇨병, 심장병, 고혈압과 같은 만성적인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커진다.
또 중년기에 남녀모두 성적 기능이 저하되어 갱년기를 경험하게 된다. 여성의 경우 폐경을 경험하게 되고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줄어들어 자궁과 유방의 퇴화가 이루어지고, 다양한 신체적,심리적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여성들은 폐경을 생활의 편리성등을 이유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지만, 반면 신체적 매력의 상실로 여겨서 우울증, 정서불안, 자기비하등의 부정적ㅇ으로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다, 또 에스트로겐이 낮아져서 골다공이 발생하기도 한다.
남성의 경우는 남성호르몬의 감소로 성적능력이 저하되고, 늙는 것이 두려워 우울증을 경험할 수도 있다. 이 시기의 남성들은 이혼, 외도, 직업변경, 자살기도등의 위험성을 가질 수도 있다.(ks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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