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명물을 찾아서] “어르신 자립 돕는 전국적 복지모델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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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1-28 09:25 조회769회 댓글0건본문
“노노카페는 건강한 일자리 만들기 사업으로 시작해 지금은 지역을 따뜻한 공동체로 엮는 핵심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에 대해 채 시장은 “지자체의 자체 브랜드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전국 체인망을 갖추고 더 많은 어르신에게 탄탄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복지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시가 급팽창하고 있는 만큼 증가하고 있는 지역 기업체 등에 노노카페가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민간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1128016015&wlog_tag3=naver#csidxac69309b7c93d9fa7ffe74153ec19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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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경기 화성시장. |
채인석 경기 화성시장은 27일 “젊은 세대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커피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과 세대 간 소통의 아이템이 돼줬다”면서 “노노카페의 공간을 단순 커피숍이 아닌 경기도만의 새로운 공정무역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채 시장은 “이 사업은 지자체와 민간 기업이 합심해서 국가 보조금에 의존하는 기존 복지모델의 한계를 극복하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노인 일자리 사업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화성시는 ‘노노카페’가 단순한 시의 정책 사업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복지모델로 전국적으로 확산하기를 꿈꾸고 있다. 채 시장은 “노노카페는 고용창출과 정서적 만족감, 의료비 절감 등 다양한 노인문제가 해결되는 부수적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노노카페에서 커피를 판매하는 사업은 단순히 노노카페의 양적 팽창만 추구하는 게 아니라 맞춤형 교육 사업 등을 접목시켜 사회적 ‘약자’를 사회적 ‘자원’으로 변모시키는 게 목적이라고도 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 채 시장은 “지자체의 자체 브랜드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전국 체인망을 갖추고 더 많은 어르신에게 탄탄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복지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시가 급팽창하고 있는 만큼 증가하고 있는 지역 기업체 등에 노노카페가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민간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1128016015&wlog_tag3=naver#csidxac69309b7c93d9fa7ffe74153ec19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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