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중년기에는 단기 기억능력은 약화되기 시작하지만 장기 기억능력은 변화되지 않는다. 그러나 중년기에 나타나는 기억능력의 감퇴는 우려할 만하게 크지 않으며 살아오면서 획득한 지식과 지혜로 오히려 문제해결능력은 높아진다.

중년기에는 신체적노화, 가족생활에서의 적응 등의 과업과 자아성장에의 큰 관심으로 중년기 위기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 남성의 경우 이혼과 결혼갈등, 직업전환등으로 우울,불안,자실등 정신적인 고통을 겪기도 하고, 여성의경우 자녀에대한 염려, 폐경 등으로 남성보다 더 큰 위기감을 경험할 수 있다,. 이때 인생의 무의미함을 느끼고 자신은 더 이상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자학하는  빈둥지증후군을 경험하곤한다.(ks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