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색깔 담은 여행서·인터뷰 모음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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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2-30 13:09 조회734회 댓글0건본문
인천광역시가 인천의 정체성과 인천시민의 삶을 담은 여행서와 인터뷰 모음집 2종을 펴냈다.
<그래, 강화로 떠나보는 거야>는 강화도 곳곳에 스며있는 역사를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강화도 역사 여행서이며 <인천, 사람 2 : 바다 땅 숨 삶, 환경특별시 사람들>은 친환경을 실천하는 인천 시민의 이야기를 묶은 인터뷰 모음집이다.
강화도는 우리 민족의 시조인 단군왕검의 숨결과, 고려·조선 등 우리나라 전(全) 역사의 흔적이 곳곳에 깃든‘민족의 성지’다. 최근 들어 먹거리, 놀거리, 숙박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더욱 매력 있는 섬으로 부각하고 있다.
<그래, 강화로 떠나보는 거야>는 강화도의 역사·문화·여행 가이드북으로, 맛집·분위기 좋은 카페·캠핑장·쾌적한 숙박시설 등을 별도의 부록에 담아 발간했다.
<인천, 사람 2 : 바다 땅 숨 삶, 환경특별시 사람들>은 인천광역시가 2019년 발행한 <인천, 사람>에 이은 두 번째 인천시민 인터뷰 모음집이다.
바다와 땅을 경건하고 따뜻하게 대하고, 숨 쉬는 것을 당연시 하지 않으며, 자연을 소중하게 지키는 삶을 사는 16명 환경특별시민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에 발간된 2종의 서적은 인천시민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포하며, 네이버·YES 24·교보문고 등 포털 및 인터넷 서점 10곳에서 전자책으로도 만나 볼 수 있다.
백상현 시 소통기획담당관은 “이번 신간서적은 우리나라 전 역사를 오롯이 품은 강화도와 인천 시민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획물”이라며 “인천에 대한 가치 있는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 단행본 발간사업은 매년 숨겨진 인천의 가치와 정체성을 발굴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발간한 <바람결 따라 골목길 걸어>, <인천의 맛 : 바다와 땅이 키우고, 사람이 만들다>를 비롯해 그동안 <올드 벗 뉴(OLD BUT NEW) : 오래된 그래서 새로운>, <까치발로 본 인천> <그 길, 인천> 등 지금까지 12종의 책을 펴냈다.(출처;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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