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해찬나래 지하차도 개통…영종하늘도시 주민 교통체증 크게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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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2-03 16:17 조회807회 댓글0건본문
○ 3일 오후 5시부터 해찬나래 지하차도가 개통되고 이를 연결하는 임시도로도 준공되면서 영종하늘도시 주민들의 출퇴근길 교통 정체가 크게 해소되게 됐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해찬나래 지하차도 상부에서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했다.
○ 지난 2013년 11월 준공된 영종하늘도시 해찬나래 지하차도와 이를 연결하는 하늘대로는 개설된 후 8년 동안 시점 부근(제3연륙교~해찬나래 지하차도, 길이 약 2km)이 개통되지 못하면서 그동안 영종하늘도시 주민들이 많은 교통 불편을 호소해왔다.
○ 이에따라 인천경제청은 영종하늘도시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들과 수차례 회의를 가진 후 지난해 12월 제3연륙교 1공구 시점 부근에 하늘대로와 영종대로를 연결하는 길이 480m, 폭 9m 규모의 임시도로를 착공. 이번에 완공함으로써 해찬나래 지하차도 개통을 위한 여건을 마련했다.
○ 해찬나래 지하차도 개통과 임시도로 개설로 그동안 교통정체에 시달렸던 영종하늘도시 주민들의 교통 상황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박남춘 인천시장은 “해찬나래 지하차도가 개통되고 임시도로도 개설돼 주민들의 교통 체증이 크게 해소되게 됐다”며 “이와 관련해 제3연륙교 또한 오는 2025년 개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출처;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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