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관광 스타트업 공모…19개사, 총 3억1천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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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3-23 17:37 조회584회 댓글0건본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3월 18일부터 ‘2022년 인천관광 스타트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창업 7년 이내의 관광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4개 분야에서 총 19개 내외의 관광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지역혁신 관광스타트업(창업 7년 이하 기업) ▲지역상생 관광벤처(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 인증기업) ▲예비 관광스타트업(예비창업자 및 대학생) ▲재창업 관광스타트업 등 4개 분야다. 특히, 관광 업종으로 재창업을 희망하는 사업자를 위해 재창업 관광스타트업 분야를 올해 처음 도입했다.
공모에 선정된 후 ‘사업화지원 협약’을 체결한 기업에게는 최대 4,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의 사무공간 입주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스타트업 고도화를 위한 엑셀러레이팅과 예비 (재)창업자의 창업지원을 위한 교육 과정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이 밖에 실제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를 개최해 기업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https://www.its-contest.co.kr)를 통해 오는 4. 15.(금)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마감시간을 넘어 접수된 건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결과는 4월 29일 이후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의 상세 내용과 신청서 등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에 진행되는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추가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설명회 참가 신청은 이벤터스(event-us.kr/42611) 혹은 포스터의 QR 코드 스캔을 통해 가능하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침체된 인천 관광산업의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관광스타트업과 재창업 기업 발굴‧육성해 관광기업의 시장 안착과 사업의 장기적 성장 기반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출처;인천시청)
한편, 인천시는 지난 2020년 9월, 인천 관광산업의 거점마련을 위해 송도에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한바 있다. 센터는 지역 관광기업을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해 관광스타트업 발굴, 컨설팅, 산‧학 연계 인턴십, 입주공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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