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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애(愛)집에서 만나는 시민참여형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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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4-01 13:54 조회7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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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인천시민애(愛)집 랜디스 다원에서 2022년 시민참여형 생활강좌 “차담이 있는 시민강좌”를 상시모집 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시민애(愛)집은 1883년 인천의 개항역사와 함께한 고즈넉한 정취와 편안함이 있는 근대 한옥 건물로 인천시 등록문화재 제1호다.
일제강점기 역사와 시장관사(1966∼2001), 역사자료관(2001∼2020)으로 사용하던 관(官)의 공간을 새롭게 재단장해 120년 만인 지난해 7월 오롯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현재는 개항장 역사산책공간의 새로운 명소로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차담이 있는 시민강좌”는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능력 향상과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치유 및 일상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시민애(愛)집이 품고 있는 역사성과 정취를 한껏 고취시키고자 전통 한실로 꾸며진 강의실에서 좌식으로 진행된다.
고풍스런 한실과 첨단 전자칠판이 어우러진 강의는 흡사 인천의 오늘을 만든 사람들과 동시에 내일을 만들 사람들을 위한 인천시민애집 조성전략과 닮아 있다.
프로그램은 7개의 교육과정*이 매일 1회 이상 운영되며, 인천시민애(愛)집 홈페이지(www.인천시민애집.kr)와 카카오톡 비즈니스 채널(http://pf.kakao.com/_xdwUts)을 통해 살펴볼 수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 한다.
  * 엄지검지로 뚝딱 만드는 웹 초대장, 드립백 커피 - 바리스타처럼 내리기, 우리 가게 VR 투어 직접 만들기, 자유공원 냥이와 댕댕이들 카툰으로 그려보기, 나는 글을 쓸테니, 너는 글을 읽어라. (A.I 활용 오디오 더빙), 현대인을 위한 몸과 마음의 휴식,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디지털 글쓰기 입문
백민숙 시 문화유산과장은 “그 동안 인천의 역사와 문화 중심지였던 개항장의 많은 문화유산들의 특성을 살려, 생기 잃은 구도심인 개항장을 다시금 알리겠다”며 “인천시민애집 역시 다양한 기획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바꿔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출처;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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