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하늘수, 안전한 수돗물 위한 연구 능력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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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9-11 09:42 조회704회 댓글0건본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9월 1일 「2022 WATER KOREA」의 상수도 연구발표회에서 상수도사업본부의 오영진 환경연구사가 수행한 ‘상수도관 세척 방류수의 입자성 물질 특성 및 영향조사’가 우수 연구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 WATER KOREA」는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물산업 분야 전문박람회로 일산 KINTEX에서 8월 31일부터 3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서울시의 “한강원수 수질문제 사전 대응을 위한 수질예측시스템 개발 연구”, 부산시의 “낙동강 하류의 정수처리 공정에서 Haloacetamides 생성 및 거동 평가”, K-water의 “정수장 미세플라스틱 조사 및 연구 최신 동향” 등 각 연구기관에서 총 9편의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
인천시는 연구발표회에서 상수도관 시편 분석을 통해 관 세척 시 발생 가능한 이물질의 주요 성분 조사 내용과 관종별 내부오염물질의 발생원인 및 입자성 물질의 성분 규명 결과, 관 세척 시 수질 안전성 평가와 수질개선 효과를 분석·검증한 내용을 성과로 발표했다.
또한 수도꼭지 필터 등 배급수 계통 민원 이물질 정밀성분분석을 통한 발생 요인을 추정했으며, 상수관망 수질 안전성 확보를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이응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연구결과로 배급수 분야에서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해 인천시의 우수한 연구 능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안전한 수돗물(인천하늘수)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정수처리 공정과 더불어 배급수 계통에 대한 기술 개발 및 연구에도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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