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사회와 청렴파트너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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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7-13 14:15 조회755회 댓글0건본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광역시청렴사회민관협의회(공동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장)가 공직자의 반부패 의지를 지역사회 전파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8일 아침 출근시간, 인천지하철 시청역에서 합동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2018년 발족한 민관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청렴성과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주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지역의 시민사회‧기업‧공공기관 등 사회각계가 함께 참여‧협의하는 지역사회의 유일한 청렴 거버넌스로 인천시 39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날 청렴캠페인은 7월 「청렴의 날10.2」을 맞아 민관협의회 및 실무회의 기관 전체가 함께 모여 ‘청렴도시 인천’조성과 부정과 반칙 없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청렴 실천 의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민관협의회는 특색 있는 피켓, 어깨띠와 인천캐릭터 탈인형 등을 활용해 시각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시민들에게 공익‧부패신고, 이해충돌 방지제도 등 청렴정책 안내문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5월 민관협의회는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해 2022년 청렴관련 중점 실천 공동과제로 ‘공공기관 이해충돌 방지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선정했다. 각 기관별 직원 대상 이해충돌 방지제도 교육 및 홍보 등을 실시하고 시민 대상 청렴캠페인, 청렴전시회 등 청렴행사를 지속적으로 합동 시행할 계획이다.
서재희 시 감사관은 “인천광역시청렴사회민관협의회가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에 관해 인천지역 사회각계가 참여·실천하는 합동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시민이 느낄 수 있는 반부패·청렴정책을 추진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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