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로 맥주병 재활용한 ‘메이드 인천’, 최우수 비즈니스 모델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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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2-10 06:22 조회825회 댓글0건본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및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12월 2일 하버파크호텔에서‘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 교육’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항장을 기반으로 경제, 문화 활동의 주체로서 개항장 및 인천 스마트도시 활성화를 위한 기획자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개항장과 내항 현장지원센터인 1883개항살롱에서 수강생 24명을 대상으로 지역브랜딩,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실무교육으로 구성된 교육(13차시)을 진행했다.
교육 마지막 회차에는 참가자들이 교육기간 동안 직접 기획하고 발굴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고 이를 전문 심사위원을 통해 평가,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우수 평가를 받은 스튜디오 바이미(스테인드글라스 공방 운영) ‘메이드인천’은 스테인드글라스 공예기술을 활용해 개항장 대표 상품인 ‘개항로 맥주’폐병을 활용한 유리공예 기념품을 제작하고 체험하는 상품을 기획했다.
또한, 수료식은 골목길 경제학자로 유명한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모종린 교수의 특강과 함께 비즈니스 모델 우수 사례 발표 및 네트워크 시간으로 구성됐다.
내년에는 2022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해 발굴된 우수 비즈니스 모델의 사업화를 위한 컨설팅, 상품화, 판매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개항장 대표 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류윤기 시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장은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기를 바라며 개항장과 인천 스마트관광도시 활성화를 위한 충실한 역할을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은 1883개항살롱에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1883개항살롱’에서 살펴볼 수 있다.(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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