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건강한 식문화 확산위해 전통 장 담그기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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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3-14 09:31 조회805회 댓글0건본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되는 ‘시민발효교실 장담그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 만드는 전 과정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식문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진행되며, 오는 21일 장 담그기를 시작으로 5월 장가르기, 11월 장나누기 등 장 만드는 과정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농업·농촌, 식문화에 관심 많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모든 과정에 참여가 가능하고 장을 정성스럽게 돌볼 수 있어야 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1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sticksilver0@korea.kr) 또는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영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우수한 음식문화 유산인 전통 장담그기를 통해 건강한 식문화 확산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발효 음식 프로그램을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농업정보 메뉴의 교육&행사 게시판(www.incheon.go.kr/agro/AGRO030301)에서 확인하거나, 시민교육팀(☎032-440-6938)으로 문의하면 된다.(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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