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만 있는 이색 회의장소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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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6-27 10:13 조회603회 댓글0건본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국제기구 관계자 40명과 태국 현지 여행사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인천의 유니크베뉴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국 현지 여행사 관계자 초청 팸투어는 아시아나항공 방콕지점과 공동 추진한 것으로, 태국 포상관광 단체들이 컨벤션 센터 및 일반적인 호텔이 아닌 인천 지역의 이색적인 장소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소개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지난해 말부터 태국 현지와 지속적인 조율을 통해 성사된 것으로, 아시아나항공 방콕지점에서 참가자 왕복 항공료를 전액 부담했으며, 포상관광 인천 유치의 실적이 좋은 현지 여행사에 인천 시장 명의의 감사패를 수여하는 등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
또한, 단순히 이색적인 장소를 방문하는 것 뿐만 아니라, 6월 15일 개최된 ‘1883 맥강파티’에도 참여해 인천의 대표 먹거리인 닭강정과 맥주를 맛보고,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는 등 앞으로 포상관광 단체를 인천으로 유치할 때 제안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미리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송도의 대표적인 유니크베뉴 ‘경원루’에서 국제기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천의 마이스 및 유니크베뉴를 홍보하는 설명회 시간을 가진 후, 시간여행이 가능한 개항장 이지투어를 체험해 인천 시민애집, 아트플랫폼 등 개항장 지역의 이색적인 시설들을 둘러봤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해부터 인천의 유니크베뉴를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다양한 타겟을 대상으로 유니크베뉴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는 팸투어를 활발하게 추진해 오고 있다.
김충진 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인천의 매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2023년 상반기 인천 유니크베뉴 신규 선정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유니크베뉴를 활용한 다양한 마이스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인천의 마이스 산업의 재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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