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립박물관, 유물해설 및 체험교육 자원봉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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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1-22 11:27 조회783회 댓글0건본문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12월 3일까지 박물관에서 활동할 신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유물해설사와 체험교사로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유물해설사는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상설전시실과 야외전시실의 해설을 담당하며, 체험교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체험프로그램 8개(길쌈, 고건축, 민화, 청동기, 탁본, 발굴, 전통인쇄, 도자기)의 교육 진행과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11월 13일부터 12월 3일까지이며, 누리집에 게시된 양식을 작성해 우편 및 전자우편으로 송부하거나 인천시 시립박물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지원자는 다음 달 진행하는 2회의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분야별 양성교육 및 수습봉사, 시연평가를 통해 내년 7월 1일부터 정식으로 박물관 자원봉사자로 위촉될 예정이다.
위촉된 자원봉사자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자원봉사 실적 인정, 소양교육 및 문화유적답사 등에 대한 혜택을 지원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립박물관 통합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734, 6733)로 문의하면 된다.
손장원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박물관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자아개발과 재능기부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고, 지역사회와 공공의 이익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시립박물관에서는 2000년부터 시립박물관 자원봉사단을 발족해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는 7개의 분야에서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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