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재..인천문화재자료 제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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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6-18 17:55 조회1,237회 댓글0건본문
원인재
1990년 11월 9일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5호로 지정되었다. 이허겸은 고려시대 외척 세력인 이자연(李子淵)의 할아버지이다. 이자연은 세 딸을 고려 문종의 비로 혼인시켜 세력을 장악하였다. 이는 이허겸의 묘가 연화부수지의 명당에 자리잡았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원래 연수구 연수동 적십자 요양원으로 들어가는 왼쪽의 신지마을에 있었으나, 택지개발사업으로 해체되어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그의 묘역으로 옮겨져 복원하였다. 팔작지붕 형식을 하고 있다. 언제 지어졌는지 정확하지 않지만, 32세손이 쓴 《원인재기(源仁齋記)》와 33세손이 쓴 원인재상량문(源仁齋上樑文)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1807년(순조 7)이나 1835년(헌종 1)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묘려의 명칭을 원인재라고 한 것은 인천이 인천(인주)이씨 각 파의 근원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정번호 : 인천문화재자료 제5호
지정연도 : 1990년 11월 9일
소재지 : 인천 연수구 연수동 584
시대 : 조선시대
출처; 인천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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