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흔히 무지개를 일곱가지 색이라 한다. 어린시절부터 익혀왔던 '빨주노초파남보'이다.

그런데 외국에서도 이렇게 인식을 할까? 대답은 'no'이다.

미국등 영어권에서는 '빨주노초파보'의 6가지 색이고, 네델란드는 '빨주노초파'의 5가지 색이다..

무지개 색을 인식하는데에도 차이가 있는데 생각과 감정의 차이도 당연히 있는 것이니 만큼, 내 생각과 다르다고 남을 탓하기 보다는 서로가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인식할 수도 있음을 알고 서로를 포용하며 살아가는게 중요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