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첫 문화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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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5-30 11:29 조회1,020회 댓글0건본문
"청년들이 함께 모여 문화를 공유하고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문화적 네트워크가 활성화돼야 한다."
지난 27일 인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올해 첫 번째 문화정책토론회 '문화도시 인천을 위한 청년들의 제안'에서 "문화활동을 펼치는 청년들의 연결고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강민 몬스터레코드 대표는 이날 토론에서 "문화, 예술 활동은 혼자만 할 수 없는 작업이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이 모여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며 "시에서 진행했던 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을 때 문화 활동가, 예술가들이 모여 서로의 작업실을 탐방했는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에게는 형식적인 조직과 밀집보다는 자연스러운 관계 형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라정민 극단 자락 공동대표는 "네트워크의 시작은 토론회, 포럼이다"며 "오늘과 같은 자리를 통해 만남을 갖고 이슈를 발견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선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학원생, 활동가, 기획자, 매개자, 행정인력 등이 발표자로 나서 문화도시 인천을 위한 목소리를 냈다.
토론회는 시에서 '문화도시 인천 발전계획'을 수립 중인 상황에 지역 생태계에 문화 예술이 뿌리내리고 지역민의 문화 권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떤 일들을 해야 할 것인지 고민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인천문화재단이 개최하는 문화정책토론회는 지역의 문화예술 이슈와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문화도시로 가는 인천'에 주목할 예정이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지난 27일 인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올해 첫 번째 문화정책토론회 '문화도시 인천을 위한 청년들의 제안'에서 "문화활동을 펼치는 청년들의 연결고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강민 몬스터레코드 대표는 이날 토론에서 "문화, 예술 활동은 혼자만 할 수 없는 작업이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이 모여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며 "시에서 진행했던 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을 때 문화 활동가, 예술가들이 모여 서로의 작업실을 탐방했는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에게는 형식적인 조직과 밀집보다는 자연스러운 관계 형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라정민 극단 자락 공동대표는 "네트워크의 시작은 토론회, 포럼이다"며 "오늘과 같은 자리를 통해 만남을 갖고 이슈를 발견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선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학원생, 활동가, 기획자, 매개자, 행정인력 등이 발표자로 나서 문화도시 인천을 위한 목소리를 냈다.
토론회는 시에서 '문화도시 인천 발전계획'을 수립 중인 상황에 지역 생태계에 문화 예술이 뿌리내리고 지역민의 문화 권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떤 일들을 해야 할 것인지 고민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인천문화재단이 개최하는 문화정책토론회는 지역의 문화예술 이슈와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문화도시로 가는 인천'에 주목할 예정이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출처: 저작권자 ⓒ 인천일보 (http://ww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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