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주 출토관 덮개...인천문화재 제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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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7-01 15:26 조회1,207회 댓글0건본문
이세주(1626∼1710)는 조선 숙종때 제운 선생이라 불리던 학자이자 교육자로서 제운리(현 학익동)에 서당을
열어 많은 인재를 양성하였다. 이러한 사실을 경연(經筵 : 왕 앞에서 경서를 강의하던 자리) 석상에서 영의정
최석정이 주달(奏達 : 임금에게 아뢰어 말함)하자 숙종은 이세주에게 첨지 중추부사를 제수하였다가 이듬해에
가선대부동지중추부사를 제수하고 인견(引見 : 직접만나 이야기함) 하기도 하였다. 공의 묘는 연수구 동춘동에 있었으나 개발사업으로 인해 이장할 때 장례시 관을 덮었던 명정(죽은 사람의 관직, 성명을 기록한 조기)이 관 덮개에 고스란히 박혀 있었다고 한다.
-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6호(1994.11.4 지정)
- 출처; 인천광역시청/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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