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한국지엠에 5만3천명 생계 달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3-08 10:34 조회971회 댓글0건본문
인천에서 한국지엠의 자동차 생산과 관련한 고용인력이 5만3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인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한국지엠이 인천지역 고용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으로 인천에 있는 한국GM 본사와 부평공장, 기술연구소 등에 1만1천500여명, 사내 도급업체 1천100여명, 520여개에 달하는 1·2·3차 협력업체 3만9천500여명이 종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한국지엠과 직접 관련있는 대리점 17곳 280여명, 정비센터 23곳 300여명, 카캐리어 100여명, 항만 종사자 70여명 등을 합치면 인천에서 약 5만3천명이 한국GM과 관련을 맺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인천지역 전체 제조업 취업자 35만3천명의 14.7%를 차지한다. 이들 5만3천명의 임금 총액은 연간 2조8천840억원으로 인천 지역내총생산(GRDP) 80조8천622억원의 3.6%로 추산됐다.
인천상의는 "이번 조사에서 빠진 음식점, 유통업체 등 고용인력까지 고려하면 한국지엠이 미치는 영향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라며 "인천 고용시장이 안정을 찾도록 한국지엠 경영 정상화를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인천in,2018.3.7)
또 한국지엠과 직접 관련있는 대리점 17곳 280여명, 정비센터 23곳 300여명, 카캐리어 100여명, 항만 종사자 70여명 등을 합치면 인천에서 약 5만3천명이 한국GM과 관련을 맺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인천지역 전체 제조업 취업자 35만3천명의 14.7%를 차지한다. 이들 5만3천명의 임금 총액은 연간 2조8천840억원으로 인천 지역내총생산(GRDP) 80조8천622억원의 3.6%로 추산됐다.
인천상의는 "이번 조사에서 빠진 음식점, 유통업체 등 고용인력까지 고려하면 한국지엠이 미치는 영향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라며 "인천 고용시장이 안정을 찾도록 한국지엠 경영 정상화를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인천in,2018.3.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