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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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6-04 09:17 조회1,104회 댓글0건본문
인천시가 고용노동부의 일자리 평가(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부문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은 5년 연속 우수상을 차지한 것이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1억원의 재정지원 인센티브를 받아 사업공모 절차 없이 일자리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시에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은 ‘인천 뿌리산업 평생일자리 창출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1억원(국비 2억2000만원, 시비 8억8000만원)을 들여 뿌리기업 신규취업자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경력형성장려금 지원(300명), 고용우수 뿌리기업 근로환경개선사업 지원(11개사), 특성화고 구직자 대상 명장 특강 등을 통해 뿌리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평생직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인천지역의 표면처리·소성가공·금형 등 뿌리산업 기업은 4700여개로 겅기도에 이어 전국 2위 규모다.
5년 연속 우수상을 받은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에서 시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 및 지원 11만개를 달성해 목표를 초과(102.7%)했다. 고용률(15~64세), 취업자수,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모두 전년 대비 1%포인트 또는 1% 이상 늘어 목표를 초과한 가운데 고용률 증가율은 1.3%p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김상섭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일자리정책 발굴과 추진 과정에서 시민협치를 강화하고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의 운영을 활성화함으로써 ‘더 좋은 일자리, 함께 만드는 인천’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며 “산업별·대상별 맞춤형 일자리사업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인천in,20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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