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해양설화 그림책 2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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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1-19 16:12 조회987회 댓글0건본문
인천시가 해양설화를 바탕으로 그림책을 제작하고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연다.
시는 168개의 섬이 있는 해양도시 지역문화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영종도 아기장수’(한태희 글·그림), ‘백령도의 명궁 거타지’(이윤민 글·그림) 등 2종의 그림책을 제작했으며 다음달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2종의 그림책은 각각 1500부씩 인쇄해 인천지역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초등학교 도서관, 전국의 지역별 거점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출간 기념 ‘북콘서트’는 저자인 한태희, 이윤민 작가와 함께 북뮤지션들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지고 영종지역 유치원생 100명을 초대해 도서기증식도 갖는다.
시가 주최하고 한림출판사가 주관하는 북콘서트 참여자 200명은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시 홈페이지 이벤트코너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는데 만 6세 이상 자녀를 동반할 수 있다.
윤병석 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해양설화 그림책 제작과 북콘서트를 통해 인천 해양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자긍심과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문화콘텐츠 사업에 따라 해양설화 그림책을 시리즈로 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d(인천in,201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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