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국 최초 통일센터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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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3-14 14:13 조회1,053회 댓글0건본문
인천시가 전국 최초의 통일센터 설립 추진에 나섰다. 시는 송도 미추홀센터에 통일센터를 두는 방안을 수립하고 통일부의 공모에 응모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이 통일센터 설립지로 확정되면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운영되는 하나센터(남동구 논현동)와 통일관(남구 수봉공원)을 통합하고 기존 하나센터 직원 9명과 통일관 직원 2명 외에 통일부 5명과 인천시 5명 등 공무원 10명을 합쳐 2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통일부의 통일센터 공모에는 인천을 비롯해 광주, 부산, 강원이 참여했는데 시는 인천상륙작전, 연평도 포격 및 서해교전 등 아픈 역사를 지닌 접경 지역이자 경기·서울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2745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통일부는 이달 중 통일센터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으로 인천이 선정되면 5월 중 송도 미추홀타워 9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하반기 개소할 계획이다. 통일센터는 통일부 직속기관으로 사무실 개소 등을 위한 8억원의 예산이 통일부에 편성돼 있다.
통일센터는 탈북민 취업교육 및 심리상담, 남북교류협력사업, 이산가족과 납북자 상담지원, 평화통일 강의 및 포럼, 통일관련 사료 전시, 북한자료실 운영 등을 추진한다.
시는 통일센터 유치와 함께 향후 조직개편을 통해 2개 부서 3개 팀으로 분산된 남북교류 및 통일관련 업무를 1개 부서로 일원화할 방침이다. 한편 통일부는 올해 통일센터를 시범 설치하고 현 정부 임기 내 전국 시·도에 통일센터를 두기로 했다.(인천in,2018.3.14)
인천이 통일센터 설립지로 확정되면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운영되는 하나센터(남동구 논현동)와 통일관(남구 수봉공원)을 통합하고 기존 하나센터 직원 9명과 통일관 직원 2명 외에 통일부 5명과 인천시 5명 등 공무원 10명을 합쳐 2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통일부의 통일센터 공모에는 인천을 비롯해 광주, 부산, 강원이 참여했는데 시는 인천상륙작전, 연평도 포격 및 서해교전 등 아픈 역사를 지닌 접경 지역이자 경기·서울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2745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통일부는 이달 중 통일센터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으로 인천이 선정되면 5월 중 송도 미추홀타워 9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하반기 개소할 계획이다. 통일센터는 통일부 직속기관으로 사무실 개소 등을 위한 8억원의 예산이 통일부에 편성돼 있다.
통일센터는 탈북민 취업교육 및 심리상담, 남북교류협력사업, 이산가족과 납북자 상담지원, 평화통일 강의 및 포럼, 통일관련 사료 전시, 북한자료실 운영 등을 추진한다.
시는 통일센터 유치와 함께 향후 조직개편을 통해 2개 부서 3개 팀으로 분산된 남북교류 및 통일관련 업무를 1개 부서로 일원화할 방침이다. 한편 통일부는 올해 통일센터를 시범 설치하고 현 정부 임기 내 전국 시·도에 통일센터를 두기로 했다.(인천in,2018.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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