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남동국가산단 재생사업지구 지정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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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8-07 10:00 조회1,002회 댓글0건본문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남동을) 의원은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지정(안)’이 국토교통부 산업입지 정책심의회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남동산단은 정부가 1980년대 수도권 정비와 공장 재배치에 따른 이전 대상 중소기업을 위해 조성한 국가산업단지다. 규모는 약 960만㎡(약 290만 평) 규모로 인천경제 제조업 생산과 일자리 창출의 중심 역할을 했다.
그러나 노후화 등으로 환경문제, 기반시설 부족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남동산단은 2015년 7월 산업재배치와 업종 첨단화 등 재생 필요성을 인정받아 ‘노후산단 재생사업 3차 사업지구’로 지정됐다. 그 뒤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동사업지구로 선정돼 구조고도화사업과 연계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승인 재생사업은 가로경관 정비와 노후기반시설 정비‧확충, 교통시설 개선이 골자다. 재생사업이 실행되면 남동산단의 환경이 개선돼 노동환경의 질이 높아지고 산업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관석 의원은 “남동산단 재생사업과 관련해 지난 19대 국회부터 인천시‧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논의를 이어왔다”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7년 예산 3억 원, 2018년 예산 8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남동산단은 인천경제의 핵심 역할을 했다. 향후 재생사업으로 한국 국가산단을 선도하는 ‘모범 산단’으로 발돋움 하게 될 것”이라며 “차질 없는 남동산단 혁신을 위해 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
출처 : 인천투데이(2019.8.2)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남동을) 의원은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지정(안)’이 국토교통부 산업입지 정책심의회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남동산단은 정부가 1980년대 수도권 정비와 공장 재배치에 따른 이전 대상 중소기업을 위해 조성한 국가산업단지다. 규모는 약 960만㎡(약 290만 평) 규모로 인천경제 제조업 생산과 일자리 창출의 중심 역할을 했다.
그러나 노후화 등으로 환경문제, 기반시설 부족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남동산단은 2015년 7월 산업재배치와 업종 첨단화 등 재생 필요성을 인정받아 ‘노후산단 재생사업 3차 사업지구’로 지정됐다. 그 뒤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동사업지구로 선정돼 구조고도화사업과 연계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승인 재생사업은 가로경관 정비와 노후기반시설 정비‧확충, 교통시설 개선이 골자다. 재생사업이 실행되면 남동산단의 환경이 개선돼 노동환경의 질이 높아지고 산업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관석 의원은 “남동산단 재생사업과 관련해 지난 19대 국회부터 인천시‧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논의를 이어왔다”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7년 예산 3억 원, 2018년 예산 8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남동산단은 인천경제의 핵심 역할을 했다. 향후 재생사업으로 한국 국가산단을 선도하는 ‘모범 산단’으로 발돋움 하게 될 것”이라며 “차질 없는 남동산단 혁신을 위해 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
출처 : 인천투데이(20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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