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 맞이 풍물대동놀이한마당 9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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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6-04 09:14 조회1,227회 댓글0건본문
'풍물패 더늠'이 단오를 맞아 오는 9일(일) 오후 3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 전문풍물연희단체와 풍물 생활예술동아리, 민요, 한국무용이 어우러지는 풍물대동놀이한마당을 진행한다. 공연행사와 더불어 오후 1시부터는 소원지쓰기, 부채만들기,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도 진행한다.
1년 중 양기(陽氣) 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는 단오는 농촌에서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기원하는 행사였다.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진행했던 단오는 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놀이가 있었는데, 이번 행사는 단오에 펼쳐졌던 인천의 농악놀이, 경기민요공연, 한국무용공연 등을 준비했다.
단오 맞이 인천풍물대동놀이한마당은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고천의식을 진행한다. 이어 용현1.4동 마당예술동아리 풍물패 한결의 앉은반공연, 풍물굿패신명과 천주교 인천교구청년풍물단 아르케의 사물놀이 공연, 부평구 부개2풍물단의 웃다리 풍물판굿, 풍물패 노나매기의 김포들가락 판굿, 예전전통국악원의 경기민요공연, 인천소리맴 풍물단의 진도북놀이, 전통예술마을창작소의 한국무용공연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공연 마지막에 참여 풍물패와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대동풍물난장이 이어진다. 참여 풍물패와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무대다. 출처; 인천in, 20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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