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0년도 상생협력 특화일자리사업 더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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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2-02 17:30 조회789회 댓글0건본문
○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민선7기 들어 그동안 시 중심의 하향적 사업 방식에 탈피해 지역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현장 수요중심의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2019년에는 사업추진 첫 해로 8개 군구 대상 9개 사업을 선정, 총 18억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질의 일자리 190개를 창출했다. (당초목표는 176명으로 목표대비 108% 초과 달성)
○ 이 중 사업성과가 좋은 미추홀구의 어린이집 조리사 지원사업과 부평구의 찾아가는 육아코칭 활동가 양성 사업을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일자리 우수 브랜드 사업으로 선정했다.
○ 미추홀구의 어린이집 조리사 지원사업은,
- 조리원 배치규정이 없는 정원39인 이하 어린이집에 조리사를 지원, 조리사 고용창출과 원장 및 보육교사 조리원 겸직 해소를 통해 보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 협약체결단계부터 사업준비단을 구성, 참여자와 지원기관 모집 및 선발, 교육, 간담회 및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하였고, 별도의 성과보고 및 평가회를 개최해 그 결과를 공유했다.
* 1차 평가회 : 2019년 12월 6일(금) 13:00˜14:00, 조리사 28명 참석
* 2차 평가회 : 2019년 12월 13일(금) 11:00˜13:00, 수요처 27명 참석
○ 부평구의 찾아가는 육아코칭활동가 양성 사업은,
- 50세 미만 경단녀를 대상으로 육아코칭 활동가 28명을 양성해, 24개월 자녀를 둔 부평 관내 1,126가구를 방문, 월평균 283회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문제로 대두된 저출산 및 육아문제 해소에 기여하는 등 지역에서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이 선정이유다.(서비스이용 만족도조사 96.7점)
○ 한편, 인천시는 2020년도에는 총사업비는 23억원을 통해 8개 군구 14개 사업을 선정하였다. <사업설명 별도붙임>
○ 김상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2019년도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일자리사업은 전반적으로 추진성과나 지역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나 2020년도에 더욱 확대 시행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구 지역별 일자리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임-사업설명>
○ 작은 도서관 운영 활성화 사업(동구) : 동구는 인천의 대표적인 원도심으로, 작은 도서관에 7명의 독서지도사 등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독서문화 확산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
○ 민간어린이집 조리사 지원사업(미추홀구) : 조리원 배치규정이 없는 정원 39인 이하 어린이집에 조리사를 지원, 조리사 고용창출과 원장 및 보육교사 조리원 겸직 해소를 통해 보육의 질 향상 도모
○ 1인방송 인큐베이션 센터 운영(연수구) : 송도 등 경제자유구역이 관할로 젊은 층이 다수 거주, 유튜브와 같은 1인 방송 콘텐츠 제작자 양성 실무교육 사업
○ 시각장애인 안마사 경로당 파견 사업(남동구) : 관내 2천5백명의 시각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 사업 일환으로 희망자를 공모하여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상대로 안마서비스를 제공 <신규>
○ 찾아가는 육아코칭 활동가 양성사업(부평구) : 경력단절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육아코칭 활동가를 양성하여 24개월 자녀를 둔 관내 가정의 초보엄마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아기건강관리, 산후돌봄, 모유수유, 아기목욕 및 마사지, 예방접종, 장난감을 통한 오감발달 놀이법)
○ 찾아가는 성평등교육 강사 양성사업(부평구) : 풀뿌리여성센터에서 자체발굴한 강사를 활용, 어린이집․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성평등 동화구연 및 책놀이를,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성평등 교육 서비스를 제공 <신규>
○ 작은도서관 운영인력 지원사업(부평구)
(출처; 인천시청 20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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