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강화도 방문객 전원 발열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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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3-19 09:52 조회758회 댓글0건본문
강화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지역유입 차단을 위해 모든 차량의 탑승자에 대해 발열 검사를 실시한다.
강화군은 이달 14일 오전 6시부터 강화대교와 초지대교 등 2곳에 간이 검역소를 설치해 강화로 들어오는 모든 탑승자에 대해 발열 체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이들 검역소를 상황해제 시까지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차량 탑승자가 체온이 37.5도를 넘을 경우 관내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안내해 추가 검사를 받게 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주말 부평구 확진자가 강화 선원면 소재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등 지역에서 코로나19 유입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기관단체 및 사회단체 긴급회의’에서 이같은 특단의 조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군은 아직 확진자가 1명도 없지만 60세 이상 노령인구가 43%를 차지할 만큼 초고령 지역”이라며 “불편이 따르겠지만 상황이 엄중한 만큼 군민과 방문객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in (2020.3.13)
강화군은 이달 14일 오전 6시부터 강화대교와 초지대교 등 2곳에 간이 검역소를 설치해 강화로 들어오는 모든 탑승자에 대해 발열 체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이들 검역소를 상황해제 시까지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차량 탑승자가 체온이 37.5도를 넘을 경우 관내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안내해 추가 검사를 받게 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주말 부평구 확진자가 강화 선원면 소재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등 지역에서 코로나19 유입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기관단체 및 사회단체 긴급회의’에서 이같은 특단의 조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군은 아직 확진자가 1명도 없지만 60세 이상 노령인구가 43%를 차지할 만큼 초고령 지역”이라며 “불편이 따르겠지만 상황이 엄중한 만큼 군민과 방문객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in (20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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