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첫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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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4-08 14:33 조회689회 댓글0건본문
□ 인천경제청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5월18일 송도 G타워에서 「2021년 IFEZ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대회는 인천 거주 외국인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공감하고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ㅇ 인천경제청은 거주 외국인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통한 한국 정착 지원의 일환으로 한국어 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IFEZ에서 주최하는 첫 말하기 대회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외국인(귀화인, 재외동포 제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들은 ‘내가 경험한 IFEZ, 내가 경험한 인천’과 ‘자유 주제’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하여,
ㅇ 발표문과 5분 이내 발표 영상 등을 4월 27일까지 이메일(ifezglobal@korea.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ㅇ 이달 말로 예정된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12명이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본선 진출자 가운데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에게 각각 상장 및 상금 50만원, 30만원, 10만원이 수여된다.
* 상세 내용은 IFEZ 글로벌센터 홈페이지(www.ifez.go.kr/global)에서 확인
□ 김태권 인천경제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IFEZ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인천시 거주 10만 외국인에게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고 많은 외국인들이 참여하여 대회를 빛내 주었으면 한다”며
ㅇ“IFEZ가, 더 나아가 인천이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데에 있어 대회에 참가하는 외국인들이 자국과 한국을 잇는 가교가 되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편 인천경제청은 3월부터 △K-뷰티 메이크업 강좌 △마인드 성장 워크숍 △행복 도시 텃밭 가꾸기 등의 새롭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거주 외국인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ㅇ 또한 이달 19일에는 IFEZ 한국어 교실 2기 12개 반이 개강할 예정이며 영어 공용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친화 인증제’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출처;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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