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의 삶(추억) 추모(追慕)기사에 담아 간직 > 사회문화

    사회문화
사회문화
홈 > 사회문화 > 사회문화

인천시, 시민의 삶(추억) 추모(追慕)기사에 담아 간직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5-14 11:26 조회750회 댓글0건

본문



인천시가 평범한 일반 시민의 삶과 추억을 신문 지면상의 추모기사에 담아 간직할 수 있도록 시민 체감형 특색사업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고인의 넋을 추모하고 유족에게 특별하고 뜻깊은 마지막 추억을 선사하고자‘추모기사 게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주요 지역신문이 협업해 공동 캠페인으로 진행되는 추모기사 게재사업은「인천과 함께한 당신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정했다. 계층과 상관없이 인천의 역사·문화와 함께한 고인의 인생사와 특별한 추억 등을 이야기와 기사 형식으로 지역신문의 지면과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게재대상은 인천시민은 물론 인천에서 살았거나 직장생활을 하면서 특별한 인연·추억이 있는 연고자다.
 
게재신청은 고인의 유족 중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이 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인천시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 추모기사 코너(5월말 운영 예정)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인천가족공원과 주요 대형 장례식장*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 길병원 장례식장,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인천의료원 장례식장
 
신청된 사연은 지역신문사에 전달해 추가 취재 등을 거쳐 추모기사로 작성돼 신문에 게재되며,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서비스된다. 인천시는 신문에 게재된 추모기사를 시 홈페이지에도 아카이브 형태로 보관하는 한편, 시대상을 알 수 있는 역사 관련 빅데이터로 축적해 인천시만의 소중한 기록유산으로 보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 대변인실(☎032-440-3079)로 문의하면 된다.
 
정진오 시 대변인은“그동안 언론의 추모기사는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거나 유명인사 등 특정계층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강했다”며 “이번 사업이 평범하지만 인천의 역사·문화와 함께 숨 쉬며 살아온 모든 이의 삶을 재조명하고, 우리 사회가 기억해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인천시청)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하단 바
웰브에듀뉴스 | 등록번호 : 인천,아01190 | 등록년월일 : 2014년 05월 29일
제호 : 웰브에듀뉴스 | 발행인 : 이광용 | 편집인 : 이광용
대표 : 이광용 | E-Mail : welveedu@hanmail.net |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동욱
주소 : [21503] 인천광역시 남동구 석정로 539번길 41, 3층(간석동, 해승유치원) | 전화 : 032-434-7755
Copyright ⓒ hu5800.s21.hdweb.co.kr All rights reserved.
관리자로그인 현대이지웹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