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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매력적인 웰니스 관광도시로의 변신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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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5-11 10:40 조회7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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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치유를 돕고 변해가는 국·내외 관광수요 충족을 위해 인천특화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웰니스 관광’은 건강증진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스파와 휴양, 미용, 건강식품, 레저 및 스포츠 등을 즐기는 여행으로 일반관광보다 지출규모가 큰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2021년 인천 웰니스 관광지 10개소를 선정하고 관광지별 특성에 맞춰 프로그램 운영, 시설 정비, 통·번역, 마케팅, 종사자 교육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인천의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인천에 소재한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사업체로 인천시청이나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에 게시 된 신청서를 작성해 5월 21일까지 이메일(mtis@ito.or.kr)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우수관광지 3개소, 일반관광지 7개소를 선정해 6월 30일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5년까지 매년 5개소의 관광지를 추가 선정해 지속 관리할 예정이며, 선정된 관광지는 2년마다 재평가를 통해 유지 여부가 결정된다. 또한, 시는 섬 관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웰니스 관광사업체를 육성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체험형 통합 웰니스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화장품·식품제조업 등 관련 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사업 범위 확장과 더불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관광지 인프라 개선, 지역인재 양성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인천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 51개소 중 2개소가 있는데, 2019년 선정된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와 2021년 새롭게 선정된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이다.
 
‘씨메르’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인 파라다이스시티의 부대시설로, 연면적 10,896㎡의 4층 건물에 아쿠아스파존, 찜질스파존, 사우나, 레스토랑을 포함한 각종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쿠아플로트 요가, 아쿠아플로트 핏, EDM 요가, 힐링터치, 아로마 요가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쉽게도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휴업중이다.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는 파라다이스시티 레드윙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싱글룸, 더블룸, 시그니처룸 등 8개의 트리트먼트룸과 1개의 베스룸을 가지고 있다. 차별화된 개인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나에게 맞는 피부관리, 신체부위별 마사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철저한 프라이빗 공간 보장, 겹치지 않는 동선 등으로 코로나19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박찬훈 시 문화관광국장은“섬·해양자원 등 인천만의 색깔 있는 웰니스 관광지 발굴·육성으로 웰니스 관광 목적지로서의 지역 인지도가 높아지고 웰니스 관광의 성장과 함께 지역 관광산업 전체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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