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문학산 음악회’이제 사계절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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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5-27 11:09 조회721회 댓글0건본문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제6회 문학산 음악회’ “봄 리마인드 콘서트”를 5월 30일(일) 저녁 8시35분에 OBS경인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방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문학산을 1년에 단 한번 야간에 개방해 개최했던 문학산 음악회가 2020년부터 매일 야간까지 확대 개방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사계절 음악회 개최가 가능하게 되어 인천시민에게 더 많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봄 음악회는 다큐영상 콘서트 형식의 <온라인 리마인드 콘서트> “산을 노래하다 문학산 음악회”라는 부제로 개최된다.
온라인 콘서트는 2016년 1회부터 2019년 4회까지(2020년은 코로나19로 미개최) 문학산 정상에서 펼쳐졌던 감동적인 하이라이트 공연 영상과 함께 당시 산정상 무대에 출연했던 아티스트들의 특별했던 기억을 인터뷰 영상으로 구성해 OBS 유진영 아나운서의 내레이션으로 진행한다.
그간 출연했던 소프라노 오은경, 테너 임웅균, 재즈가수 웅산, 가수 정동하, 뮤지컬가수 김소현의 공연을 비롯해 기타리스트 양태환,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의 연주 및 부평구립소년소녀 합창단의 “섬마을 선생님” 합창을 다시 만나보게 된다.
문학산은 인천 역사의 발상지이자 백제건국 시조인 비류와 미추홀 왕국의 발상지로서 인천 역사의 상징적인 진산이며 시 기념물 제1호인 문학산성이 있는 중요한 곳이다.
그동안 군사보호시설로 지정돼 출입이 불가하다가 2015년에 50여년 만에 시민에게 개방됐으며, 개방이후 문학산 확대 개방에 대한 시민의 뜨거운 바람을 이루기 위해 군부대와 여러 번의 협의를 거쳐 2020년 10월 17일부터 정상부를 추가 확대개방(05시~22시, 동절기 05시~20시)하게 됐다.
백민숙 인천시 문화유산과장은 “인천시민에게 문학산은 매우 소중하고 특별한 산일 수밖에 없다” 면서 “산 속에서 개최하는 『문학산 음악회』는 전국에서도 유일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모두가 좌절하지 않고 잘 극복해 하루 빨리 문학산 음악회를 문학산에서 인천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출처;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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