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봉문화회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 놀이터 <수봉IN꿈노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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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5-27 11:00 조회794회 댓글0건본문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사)인천예총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인천수봉문화회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공모해 선정한 <2021년 수봉IN꿈노리>를 오는 29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봉IN꿈노리>는 인천수봉문화회관에서 작년 처음 선보였던 어린이 가족 공연 브랜드로, 코로나19로 다양한 문화적 기회가 줄어든 어린이에게 꿈과 상상력을 누릴 수 있는 놀이터가 되는 공연을 선보이고자 기획됐다. 올해로 2회를 맞는‘2021년 수봉IN꿈노리 공연 공모’에서는 신청작 60팀 중 심사를 통해 총 10작품을 선정해, 5월부터 10월까지 인천수봉문화회관 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선정작은 ▲정가단 아리의 <합창으로 듣는 정가 世界의 음악> ▲극단 로.기.나래의 창작인형극 <파란토끼 룰루> ▲ 아트컴퍼니 행복자의 토이뮤지컬 <목수장이 엘리> ▲체험예술공간 꽃밭의 미디어 상상놀이극 <거인의 책상> ▲느낌커뮤니케이션의 신개념 미디어쇼 <잇쇼> ▲극단나무의 <이야기 하루>, ▲클레프아츠의 <빨간망토와 함께 떠나는 뮤직트립>, ▲극단 모시는 사람들의 어린이 환경연극 <쓰레기꽃>, ▲동화의 아동음악극 <나무의 아이>, ▲인형극연구소 인스의 <세친구> 총 10작품이며 차례로 어린이 가족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5월 29일(토) 5시에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정가 합창 전문예술단체 ‘정가단 아리’의 공연은 정가의 발성으로 강준일 편곡의 가곡 평롱, 우락, 정보형(상임 작곡가) 작곡 ‘너를 찾아갈게(아리랑 주제)’ 외, 국악동요 ‘달빛 가야금’과 디즈니 영화 알라딘, 라이언 킹의 메인테마 곡들을 대중과 공감할 수 있는 창법과 표현으로 공연한다.
서상호 인천시 문화예술과장은“이번 기획을 통해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 되었던 공연예술계에 활기를 더하고, 무엇보다 더 많은 경험을 쌓아야 할 아이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인천시와 중앙안전대책본부의 방역 준수사항을 철저히 시행하여 총 좌석의 50% 이내로 제한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문의는 인천수봉문화회관 홈페이지(www.subong.or.kr)를 참고하거나 인천수봉문화회관(문의 032-868-7196)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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