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년 AI면접·취업역량 분석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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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6-15 13:44 조회737회 댓글0건본문
코로나19로 채용 환경도 변화하는 가운데, 인천시가 구직 청년들을 돕기 위해 AI(인공지능) 면접 및 취업역량 분석 등 비대면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등의 대면 취업 활동이 어려워진 구직자들을 위해 전년에 이어 올해에도 ‘온라인 기반 AI취업역량 분석 및 화상컨설팅 서비스’를 6월 15일부터 9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로 AI채용시장이 확대되고, 코로나19로 언택트 비대면 전형을 검토하는 기업들이 증가함에 따라 구직자들이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AI모의면접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온라인 기반 AI취업역량 분석 및 화상컨설팅 서비스’는 인천시 거주 구직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일자리포털(http://www.incheon.go.kr/job)를 통해 접속하거나 AI커리어플랫폼 인천전용페이지(https://incheon.jobeasy.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AI 취업역량 분석’은 구직자의 경험과 자기진단 검사 결과를 분석해 종합적인 커리어 정보를 제공한다. 구직자가 희망직무를 선택하고 경험탐색 및 진단검사를 완료하면 AI기반 프로그램이 직업역량추천 보고서를 통해 해당 구직자에게 적합한 직무를 안내하고, 실시간으로 취업포털에서 그 직무와 관련해 채용공고 중인 기업을 추천해준다.
‘화상컨설팅’은 취업역량 분석 결과를 토대로 언제 어디서나 전문 컨설턴트에게 진로․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구직자는 4가지 컨설팅 주제(취업역량분석결과보고서 해석, 진로․취업지원, 입사서류 첨삭, 면접 준비)중 하나를 선택한 후 날짜, 시간, 컨설턴트를 차례로 선택해 예약된 시간에 1대 1로 화상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AI모의면접’은 AI모의 인터뷰를 통해 면접자세, 표정, 음성과 같은 외형적 요소와 언어, 감정 성향과 같은 내면적 요소를 분석해 준다. 이 분석결과를 토대로 반복연습함으로써 AI 면접 및 대면면접을 준비할 수 있게 돕는다.
김진성 인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자들의 비대면 취업지원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맞춤형 서비스를 선제적 발굴․지원해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취업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출처;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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