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3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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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9-14 11:14 조회1,017회 댓글0건본문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3일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을 놓치지 않으며 민선7기 공약 이행의 우수사례를 인정받게 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을 테마로 공동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총 7개 공모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국 기초지자체 159곳이 376개의 사례를 응모했다.
부평구는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분야에서 ‘너두(do) 나두(do) 부평! 청년의 내일을 함께 디자인합니다’는 제목의 ‘청년일자리 사례’로 응모했다.
‘너두(do) 나두(do) 부평! 청년의 내일을 함께 디자인합니다’는 그동안 부평구가 추진한 ‘청년창업 재정지원’,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구축’,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 청년들이 부평에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부평구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은 청년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창업할 수 있는 여건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재정적 지원뿐 아니라 맞춤형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해 청년 기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취·창업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청년의 속마음을 위로해주는 전문 상담프로그램, VR 모의면접, 청년도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년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한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분야’ 뿐 아니라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의 모든 분야 이행을 위해 성실히 노력하고 있다”며 “구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부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부평구 민선7기 전체 공약이행률은 89%로, 35개 사업 중 18개 사업을 완료하고 나머지 사업들도 완료를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출처;인천 부평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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