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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학생·교사·학부모 모두 ‘만족’…내일 성과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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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1-26 10:01 조회7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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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부담 없이 토론·체험학습 중심으로 진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대한 학생과 교사, 학부모 평가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교육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2017년 자유학기제 성과발표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한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해 학생·교사·학부모 12만6천23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자유학기를 통해 학생의 수업 참여도와 교사의 수업 다양성 등이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학생역량 지수는 3.96에서 4.02, 수업 참여도는 3.78에서 3.88로, 교사의 수업운영 다양성은 4.16에서 4.29, 교사역량은 4.16에서 4.19로 각각 높아졌다. 학부모들도 자녀에 관해 학습 태도는 3.87에서 3.89, 교사와의 친밀도는 3.86에서 3.97로 좋아진 것으로 평가했다.
올해는 약 1천500개 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확대한 자유학년제가 운영되며, 자유학기·자유학년 이후에도 교실수업 개선에 중점을 둔 연계학기도 500개 학교에서 실시된다.
이날 성과발표회에서는 자유학기제 유공자와 공모전 입상자를 시상하고 내실 있는 자유학기 운영에 힘써온 학생과 교사, 학부모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자유학기제 수업지원단·대학생 봉사단 12팀, 팔렬중학교 등 학생 동아리 10팀이 유공자로 선정됐고, 충현중 진로융합연구회 등 교사연구회 34팀에도 상장이 수여된다.
자유학기제 공모전에서는 쌘뽈여중 박다원 학생, 화촌중학교 고다현 학생을 비롯해 30팀이 입상했다. 체험활동에 적극 참여한 기관·기업 10곳은 자유학기제 지원 우수사례로 뽑혔다.
충현중 진로융합연구회는 창의적 시각언어 표현법인 ‘비주얼 싱킹’을 활용해 자유학기제 수업과 평가방안을 연구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현대자동차는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자동차 기술을 교실수업과 현장체험 학습으로 배우는 특화 프로그램을 높이 평가받았다.(기호일보,2018.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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