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 장애학생 가족 심리 치유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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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1-18 11:24 조회2,041회 댓글0건본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교육장 전병식)는 12월 1일까지 특수교육대상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룰루랄라~ 행복을 심어요’ 가족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으로 찾아가는 체험 ‘선물 같은 너’와 학부모 우쿨렐레 원격교육 ‘음악과 함께 힐링’ 2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선물 같은 너’는 온 가족이 식물을 심으면서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보내도록 테라리움 꾸미기 키트를 120개 제공했다. 유리 용기에 다육식물, 알록달록한 색모래, 장식품 등을 넣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자연과 교감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음악과 함께 힐링’은 우쿨렐레 강사가 장애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화상 강의를 통해 연주를 지도한다. 음색이 경쾌하고 통통 튀는 우쿨렐레를 연주하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고 가족간의 관계가 더욱 단단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가정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출처;인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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