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초교 신축 이전, 새 학교에서 새 학기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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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2-28 15:28 조회730회 댓글0건본문
지난 1934년 개교해 올해로 8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주안초등학교가 신축 이전한 교사에서 첫 신입생을 맞는다.
인천 남구는 ‘주안 2·4동 재정비촉진지구 도시개발1구역’에 위치했던 주안초교가 도시개발 사업에 따라 인근 ‘주안 2·4동 재정비촉진지구 주택재개발 미추5-1구역’으로 옮겨 새 학기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축 교사는 ‘친환경 건축물 인증(GBCC)을 받는 등 기존의 낡은 시설에서 공부하던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주안초교는 신축 이전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심어 주고 새 학교에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숨결을 불어넣어 우리의 학교로 완성한다’는 주제의 공공미술프로젝트 ‘숨결’을 추진했다. 이러한 공공미술프로젝트 덕분에 주안초교 신축 현장은 소음과 분진 등으로 불편을 주는 공사장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공간으로의 재탄생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서 학교 이전을 알리는 홍보매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숨결 프로젝트의 일부 작품은 학교 담장으로 남는다.
주안초교 신축 이전에 따라 도시개발1구역(2만6168㎡)은 의료복합타운 건립이 본격화된다. 복합사업시행자인 ‘SMC(서울메디컬센터)개발’은 도시개발1구역 사업시행자인 남구로부터 토지를 1100억원에 사들여 지하 8층, 지상 44층 연면적 27만3130㎡의 의료복합타운을 2021년까지 건설할 계획이다. 의료복합타운에는 종합의료시설(420병상), 상업시설(판매 및 업무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문화센터), 공동주택(864세대 이하의 아파트)이 들어선다.
남구 관계자는 “주안 2·4동 재정비촉진지구의 선도사업인 도시개발1구역이 상반기 중 착공하면 9개 주택재개발구역과 5개 도시환경정비구역의 활성화를 견인할 것”이라며 “의료복합타운이 준공되면 주안 2·4동 재정비촉진지구를 포함해 남구 주민들은 물론 인천시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인처in, 2018.2.28)
인천 남구는 ‘주안 2·4동 재정비촉진지구 도시개발1구역’에 위치했던 주안초교가 도시개발 사업에 따라 인근 ‘주안 2·4동 재정비촉진지구 주택재개발 미추5-1구역’으로 옮겨 새 학기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축 교사는 ‘친환경 건축물 인증(GBCC)을 받는 등 기존의 낡은 시설에서 공부하던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주안초교는 신축 이전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심어 주고 새 학교에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숨결을 불어넣어 우리의 학교로 완성한다’는 주제의 공공미술프로젝트 ‘숨결’을 추진했다. 이러한 공공미술프로젝트 덕분에 주안초교 신축 현장은 소음과 분진 등으로 불편을 주는 공사장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공간으로의 재탄생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서 학교 이전을 알리는 홍보매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숨결 프로젝트의 일부 작품은 학교 담장으로 남는다.
주안초교 신축 이전에 따라 도시개발1구역(2만6168㎡)은 의료복합타운 건립이 본격화된다. 복합사업시행자인 ‘SMC(서울메디컬센터)개발’은 도시개발1구역 사업시행자인 남구로부터 토지를 1100억원에 사들여 지하 8층, 지상 44층 연면적 27만3130㎡의 의료복합타운을 2021년까지 건설할 계획이다. 의료복합타운에는 종합의료시설(420병상), 상업시설(판매 및 업무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문화센터), 공동주택(864세대 이하의 아파트)이 들어선다.
남구 관계자는 “주안 2·4동 재정비촉진지구의 선도사업인 도시개발1구역이 상반기 중 착공하면 9개 주택재개발구역과 5개 도시환경정비구역의 활성화를 견인할 것”이라며 “의료복합타운이 준공되면 주안 2·4동 재정비촉진지구를 포함해 남구 주민들은 물론 인천시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인처in, 2018.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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