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사)인천예총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인천국악회관(미추홀구 수봉안길 78)에서는 방학기간을 맞아 “방학속의 국악찾기”교육 프로잭트를 4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초.중.고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보다 알차고 유익한 방학을 보낼수 있도록 학교 음악 수업에 필요한 국악수업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교과서 속 국악부문의 수업을 악기와 접목하여 진행하며 국악기의 구조와 음향발생 원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시청각 자료와 교구재를 활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예.복습을 해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강좌는 가야금, 사물과 장단, 이론(국악창작-꼬마작곡가)로 운영되며 현재 인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악전공자 예술강사분들을 초빙하여 수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유익한 방학생활을 위하여 인천의 청소년들이 국악에 흥미를 갖고, 국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수 있도록 마련된 ‘방학속의 국악찾기’프로잭트는 무료 교육 강좌로 선착순 10명이내, 1인 1강좌만 신청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인천국악회관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할 예정이이며 8월 중에는 인천시 관내 교사등을 대상으로 <국악연수-이음> 라는 국악 교육 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일요상설 ‘얼쑤’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국악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국악회관 홈페이지 (http://www.kukakhall.co.kr)에서 확인 및 신청할수 있다. (출처;인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