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못 채운 특성화고 학급 절반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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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3-08 10:36 조회725회 댓글0건본문
인천시교육청이 올해 신입생을 채우지 못한 특성화고교의 학급 수를 줄였다. 7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2018학년도 26개 특성화고(직업계고)의 입학 전형결과 5942명 모집에 5344명이 지원해 598명(10%)이 미달했다. 2017학년도의 경우 6816명 모집에 6255명이 지원, 561명(8.9%)이 미달이었다.
이 가운데 인천해양과학고와 청학공고, 인천하이텍고, 인천비즈니스고 등 4개 고교는 학급당 적정 인원인 24명을 채우지 못해 전공과별로 학급 수를 절반 이상 줄여야했다.
이들 특성화고의 전공과별 학급 수 감축현황을 보면, 인천해양과학고 통합모집은 당초 10학급에서 6개 학급으로 4학급을 감축했다. 해양과학고는 1학년에선 통합으로 모집을 하고, 2학년부터 전공과별로 운영된다.
청학공고의 화학공업과도 2학급에서 1학급으로 줄었다. 인천하이텍고의 인테리어디자인과와 전기과, 사회기반시스템과, 사물인터넷과 등도 당초 2학급에서 신입생 수 미달로 1학급으로 줄었다. 인천비즈니스고의 국제경영학과와 미디어비즈니스과는 4학급에서 2학급으로 절반을 감축했다.
이와 관련, 시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는 중등직업교육의 비중을 확대하겠다고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며 “학급 규모 축소는 교사 수급, 재배치와도 연결되는 문제인 만큼 보다 심도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인천in, 2018.3.7)
이 가운데 인천해양과학고와 청학공고, 인천하이텍고, 인천비즈니스고 등 4개 고교는 학급당 적정 인원인 24명을 채우지 못해 전공과별로 학급 수를 절반 이상 줄여야했다.
이들 특성화고의 전공과별 학급 수 감축현황을 보면, 인천해양과학고 통합모집은 당초 10학급에서 6개 학급으로 4학급을 감축했다. 해양과학고는 1학년에선 통합으로 모집을 하고, 2학년부터 전공과별로 운영된다.
청학공고의 화학공업과도 2학급에서 1학급으로 줄었다. 인천하이텍고의 인테리어디자인과와 전기과, 사회기반시스템과, 사물인터넷과 등도 당초 2학급에서 신입생 수 미달로 1학급으로 줄었다. 인천비즈니스고의 국제경영학과와 미디어비즈니스과는 4학급에서 2학급으로 절반을 감축했다.
이와 관련, 시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는 중등직업교육의 비중을 확대하겠다고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며 “학급 규모 축소는 교사 수급, 재배치와도 연결되는 문제인 만큼 보다 심도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인천in, 20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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