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자가 제안하는 부모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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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아교육 작성일15-04-09 19:01 조회582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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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심리학자가 제안하는 부모교육.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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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5-04-09 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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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지켜 보고있다! 이런 부모가 당신입니까?
1. 늦잠 자고 TV 보기_
많은 아빠들이 휴일에는 한낮이 되도록 늦잠을 자거나 소파에 누워 TV를 보면서 일주일간의 스트레스를 푼다. 하지만 아빠가 휴일을 기다리듯이 아기도 아빠와 함께 할 수 있는 휴일을 기다린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아기는 아빠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바라지만, 휴일에도 자신과 함께 놀아주지 않고 방에만 누워 있으면 아빠를 보면서 무엇이든 제멋대로 하는 사람, 게으른 사람이라고 여기고 실망할 수 있다. 2. 엄마에게 핀잔주고 명령하기_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인 아빠들 중에는 엄마에게 자주 핀잔을 주고 명령조로 말하는 경우가 있다. 아기는 엄마에게 함부로 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적대적이고 반항적인 마음을 키우거나 권위적 행위와 공격적 행동을 자신의 것으로 내면화할 수 있다. 사랑하는 엄마를 슬프게 하는 아빠를 미워하는 동시에 자신도 아빠처럼 엄마에게 핀잔을 주고 비난하는 행동을 보이는 것이다.
3. 집안일은 엄마에게만 미루기_
아직도 집안일은 아내 몫으로만
미루는 '왕자형' 아빠들이 적지 않다. 예를 들면 식사 준비를 할 때 수저나 젓가락 놓는 일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탁 머리에 앉아 "여보! 수저는…" 하는 아빠들 말이다. 집안일을 도와주지 않는 아빠는 아기의 독립심을 키우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아기 역시 오래지 않아 "엄마! 수저는…", "엄마! 내 옷은…" 하고 말하며 자신의 신변처리조차 부모에게 기대게 된다.
4, 아이들 앞에서 술·담배하기_
가끔 아이들과 엄마아빠 역할놀이를 하다보면 깜짝 놀랄 풍경이 이어진다. 특히 아빠 역할을 맡은 아기가 갑자기 펜을 입에 물며 담배를 피우는 흉내를 내는 것은 흔하게 볼 수 있다.
이는 아기가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을 지속적으로 접하면, 그 행동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기준이 모호해져 그대로 답습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출처 : 김일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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