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기준으로 아들을 키우고 있지 않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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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7-31 19:47 조회663회 댓글0건본문
요즘 엄마들이 아이를 키우는데, 특히 아들을 키우는데 있어서 언급을 하고자 한다. 혹시 엄마의 여성 기준으로 남자인 아들을 양육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다. 엄마의 기대는 아들에게 항상 적합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즉 언제나 깨끗하게 옷을 입고 어른의 말에 잘 따른다는 것은 남자아이들에게는 지키기 어려운 일 일수 있다. 엄마의 관점으로 엄마의 말에 따르지 않는 아들들을 보면 답답한 노릇이지만 이러한 엄마의 모습은 아들들에게는 더 답답한 일일 것이다.
엄마의 타이르는 소리를 잘 알아듣지도 못하고 변명같지도 않은 변명을 떠듬거리며 얘기하는 아들에게 엄마는 화가 치밀기도 한다. 이때 특히 엄마들이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아들의 잘못을 질책하면 그 사건에 국한해서 질책을 해야하는데 과거의 잘못까지도 몇 십가지를 끄집어 내어 아이가 질리도록 폭풍같은 말솜씨로 아이를 휘몰아쳐서 아들을 질리도록 만들기도 한다는 점이다. 엄마의 입장에서는 이렇게 얘기하면 알아듣겠지 하지만 아들의 입장에선 1-2분이 한계이다. 내가 무엇을 잘못했지?라고 반성하기는 커녕 오늘도 엄마에게 혼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기 때문이다.
남자아이에게는 직설적인 명령이 더 잘통한다. 원하는 것을 짧게 얘기한후 설명은 그 다음이라는 것을 엄마들이 이해를 해야 할 것 이다.(ks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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