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장애· 일반유아 함께하는 유치원 학급 특색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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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1-23 14:12 조회2,770회 댓글0건본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장애영유아 통합교육 운영의 일환으로 ‘일상회복, 장애유아와 일반유아가 함께하는 유치원 학급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웅수)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관내 장애유아가 재원 중인 12개 유치원 20개 학급을 대상으로 장애유아와 일반유아가 함께 참여하는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활동은 유치원에서 학급별로 미술, 음악, 체육, 요리활동 등 유아들의 흥미를 반영해 원하는 활동을 신청받아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운영한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유선식)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 영·유아 통합교육 내실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상상의 나래,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유아들이 좋아하는 동화, 창작공연을 통한 샌드아트 공연으로 진행해 유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활동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사는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유치원의 체험활동이 위축돼 안타까웠다”며 “장애유아와 일반유아가 함께하는 활동이 다양하게 운영돼 통합교육 활성화와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영·유아들과 또래들이 하나 되는 시간이었기 바란다”며 “특수교육지원센터를 통해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출처;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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